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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롯데자이언츠 캡틴 박준서가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9일 "박준서와 전년대비 11.5% 인상된 6천8백만원에 2014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준서는 2013시즌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8리 2홈런 32타점을 올렸다. 2014년부터는 조성환, 김사율 등 선배들을 이어 후배들을 이끄는 주장을 맡게 됐다.
같은 날 연봉 계약을 체결한 박기혁은 지난해 보다 3천만원 삭감된 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59명과 계약하여 재계약률 91%를 기록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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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