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이펙트' 비, 6집 앨범 들고 어머니 산소 방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비가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

9일 방송되는 Mnet '레인 이펙트' 5회에서는 비가 컴백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쁜 와중에도 4년여 만에 나온 앨범을 들고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비는 "앨범이 나오면 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 이번 앨범도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지치지 않게 해달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면서 큰 절을 올렸다. 

이어 "돈을 벌어서 무언가를 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다. 밥 한끼, 옷 한 벌 못 해드린 게 한이 된다. 어머니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라며 인간 정지훈의 솔직한 마음을 꺼낼 예정이다.

또 새해를 맞이해 박진영과 통화하는 모습도 전파를 타며, 영하 15도의 추위 속에서도 정열의 남미 분위기를 물씬 살린 '라 송(LA SONG)' 뮤직비디오 현장이 최초로 공개돼 음원 공개된다. 아울러 당일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서 서버가 다운된 에피소드도 펼쳐진다. 9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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