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성형고백, 신동 폭로에 쿨하게 인정 "눈, 부분절개"

▲ 효린 성형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효린은 7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신동엽은 윤미래의 '메모리즈' 무대를 선보인 효린에게 "랩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저렇게 매력적이다. 나중에 욕심내서 성형수술 하지 마요"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할 건데요"라고 대답하며 "하지만 겁이 너무 많다. 링거나 주사는 잘 맞는데 얼굴에 뭔가 다가오면 너무 무섭다"고 설명했다.

MC 신동은 "그런데 성형수술이 아프지 않아요. 저는 눈 해봤으니까 알아요"라고 말하며 이어 효린에게 "근데 눈 한번 해 봤잖아요"라고 효린의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신동이 "눈을 찝은거냐?"고 묻자 효린은 "부분 절개인가? 난 찝는 걸 하려고 했는데 나와 보니깐 찢어져 있었다"고 쿨하게 성형 사실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효린 성형고백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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