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지목, 연인 유지안 화제 '누구?'

▲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유지안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우빈이 크리스탈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가운데 실제 연인사이인 모델 유지안이 화제다.

김우빈은 7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우빈은 크리스탈에 대해 "현장 모든 스태프가 크리스탈을 좋아했다. 어디를 가나 주변에 사람도 많더라"면서 "에프엑스 중 이상형도 크리스탈이다. 이유는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우빈의 크리스탈 이상형 언급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식적으로 열애 중인 연인 유지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앞서 지난해 9월25일 김우빈은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을 통해 모델 유지안과 열애 중임을 인정한 바 있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우빈이 유지안과 2년째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우빈은 패션모델로 활동 당시 유지안과 친분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안은 1988년 생으로 176cm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유지안은 디자이너 송자인과 지춘희의 패션쇼 모델로 활동해 이름을 알렸으며, 과거 모토로라 광고 모델로 활약해 일명 '선글라스녀'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유지안 ⓒ 엑스포츠뉴스DB, 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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