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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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이다인, 연기력+외모 갖춘 무서운 신예 등장

기사입력 2014.01.07 11: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다인의 데뷔작인 tvN 드라마 '스무살'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무살'은 특별한 로맨스를 꿈꾸던 스무 살 평범한 여대생 혜림(이다인 분)이 톱스타가 된 아이돌 비스트의 이기광(이기광)과 재회하면서 비밀 연애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

6일 1, 2회 연속 방송된 '스무살'에서 이다인은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잡힌 모태솔로 스무 살 혜림으로 분했다. 우윳빛 피부와 반달 눈웃음, 깜찍한 교복부터 하이힐에 미니스커트까지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짝사랑 상대를 만나러 가기 전 설레는 맘으로 준비를 하는 여대생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했고, 트레이닝복에 삼선 슬리퍼 차림에도 굴욕 없는 외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이다인은 햇살이 쏟아지는 버스 뒷자리에서 중학교 동창인 기광과의 첫 키스 회상 장면에서 풋풋한 감정을 살려내 설렘을 자아냈다.

이다인의 데뷔작 '스무살' 3, 4회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스무살' 이다인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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