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의 쇼타임' 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11월 방송을 시작한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은 첫방부터 평균 시청률 0.97%, 최고시청률 1.2%를 기록, 본방사수 이벤트에 2만 명 이상 몰리는 등 대세 엑소의 힘을 입증했다.
앞서 첸은 이 '엑소 쇼타임 시청률이 1.2%를 넘기면 노래 선물하겠다'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시청률 수치 1.2%는 방송 3회만에 돌파했고, '쇼타임'은 방송 6회 만에 평균 시청률 1.385%, 최고 1.608%이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10대 시청층에서는 최고 7%까지 올라 시청률의 기적을 보여줬다.
첸은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며 "엑소의 첫 단독 예능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정엽의 'Nothing Better'를 열창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엑소 멤버들은 "이제 수호 형의 여장만 남은 거냐(시청률 2.5% 공약)"며 남은 촬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첸의 감미로운 노래 선물은 6일 '엑소의 쇼타임'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선공개 될 예정이며, 풀버전 영상은 9일 오후 6시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의 쇼타임' 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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