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라디오스타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최초로 1억 3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지난 12월 22일 7년간 1억 3천만 달러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텍사스레인저스로 이적을 한 추신수는 13개월 만에 국내 입국, 단독 토크쇼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숨은 입담꾼 추신수선수와 평소 독하기로 소문난 '라디오스타' MC들의 입담대결이 기대된다.
새해를 맞아 특별 기획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한 이유부터 2014년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쓸 추신수 선수만의 특별한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작년까지 몸 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스티베이커 감독과의 뜨거운 우정담, 또한 어려웠던 시절 낯선 땅에서 묵묵히 추신수 옆을 지켜주었던 소중한 아내와 가족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한국 최초 메이저타자로서 야구의 역사를 새로 쓸 자랑스러운 '1억 3천만 달러의 사나이' 추신수의 새로운 면모가 담긴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은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추신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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