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9
사회

4호선 단전사고 후 정상 운행, 누리꾼 "김밥 속 우엉될 뻔"

기사입력 2014.01.06 09:56 / 기사수정 2014.01.06 10:22

한인구 기자


▲ 4호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차선 단전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

코레일은 7일 "오전 7시 40분경 4호선 금정~과천청사 역 간 전차선 단전의 복구 완료로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4시 30분 첫차부터 과천선 금정역에서 과천청사역간의 전차선 단전으로 4호선 금정역에서 사당역 상행선 구간의 운행이 멈췄다. 이 때문에 월요일 출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만의 목소리는 온라인으로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정말이지…김밥 속 우엉이 돼서 1시간 동안 숨도 못쉬었다"(아이디 dp******), "아침부터 4호선 때문에 난리 겪고 완전 짜증나"(ye***), "4호선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고장이 나야 하나 봄"(SC*****) 등의 반응을 내놨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4호선 금정역 ⓒ 다음]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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