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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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에 진심 고백에도 시청률 '제자리걸음'

기사입력 2014.01.06 07:23 / 기사수정 2014.01.06 07:23

정희서 기자


▲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황금무지개' 시청률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 도영(정일우 분)이 자신을 밀어내는 김백원(유이)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서도영은 김백원을 붙잡고 "너 내 마음 몰라? 진짜로 내 마음 몰라서 이래?"라며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김백원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어 서도영은 영문을 모른 채 "나 때문에 불쾌한 거라면 더 이상 다가가지 않을 테니까 일은 해라"라고 말했다.

김백원은 서도영의 아버지인 서진기(조민기)를 만나 더 이상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은 상황이었다. 이어 김백원은 서도영과 김천원(차예련)이 회원제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는 모습을 목격하고 마음을 정리한 것.

결국 김백원은 "싫어. 일이든 뭐든 너하고 더 이상 엮이기 싫어"라고 소리쳤다. 서도영 역시 "아무 짓도 안 한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내가 보이는 곳에서 일만 하라고"라며 절절한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1.6%,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은 40.7%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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