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에일리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며 씨스타 효린을 제치고 1승을 거뒀다.
에일리는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신년 특집 더 라이벌 1편'에 출연해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효린은 김건모의 '첫사랑'을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과 섹시한 춤으로 관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 후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 잔잔하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다 무대 후반에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진한 감동의 여운이 남는 무대에 대기실에 있던 다른 출연진들도 에일리와 함께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는 총 365점을 받으며 효린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바다, 문명진, 바다, 백지영, 알리, 에일리, 장미여관, 정동하, 조장혁, 씨스타 효린, JK김동욱, V.O.S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 눈물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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