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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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 유지인에 "내 인생에 간섭마라"

기사입력 2014.01.04 21:26 / 기사수정 2014.01.04 21: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과 유지인의 갈등 원인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이혜신(유지인 분)과 아들 은하림(서지석)이 말다툼을 하며 갈등이 고조됐다.

이날 하림은 아무런 예고없이 부모님에게 송미주(홍수현)을 소개했다. 하지만 혜신은 자신이 마련한 맞선을 깨뜨리고 여자친구를 데려온 하림을 달갑지 않게 여겼다.

혜신은 하림이 맞선을 깨뜨려 상대방 집안에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진작 말했으면 오늘처럼 망신 당하지 않았을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하림은 "내가 말했으면 또 뒷조사 했을 것 아니냐"고 따졌다. 과거 혜신은 하림이 허물없이 지냈던 친한 형을 비롯한 여자친구에게 돈을 주며 억지로 관계를 깨뜨리려고 했던 것.

이어 하림은 "어떻게 어머니 기질에만 맞는 사람을 만나고 좋아할 수 있겠냐. 난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다"며 "난 어머니 못 믿는다. 이번에도 뒷조사하시고 미주 씨 밀어낼까봐 그랬다. 통보이자 경고다. 더이상 내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고 선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 유지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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