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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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한강 투신장면 "12번 정도 직접 뛰어내렸다"

기사입력 2014.01.03 23:33

대중문화부 기자


▲ 공유 한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공유가 한강에 직접 뛰어내리며 액션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손석희 뉴스9'에는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로 돌아온 배우 공유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유는 화제를 모은 액션장면에 대해 "굉장히 위험한 신이 많았지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다. 잔부상은 달고 살았지만 천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한강대교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인상깊었다"고 얘기했다. 공유는 "80%는 실제 촬영이고, 사람이 할 수 없는 부분만 CG로 처리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유는 "디테일한 부분을 잘 보여드리려고 한 12번 정도 직접 뛰어내렸다. 사전에 와이어 연습을 했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공포감이 있었다. 그래도 몇 번 하니 몸이 익숙해져 겁없이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의자'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가족을 죽인 자를 쫓다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용의자로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뉴스9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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