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쇼타임 6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엑소 쇼타임' 엑소 멤버들이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6화에서는 엑소 멤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여행을 떠나는 '그들만의 첫 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눈뜨자마자 해돋이를 보러 바다로 나섰다. 한참을 기다려도 해가 뜨지 않자 백현은 "해가 이미 뜬 거 같은데"라며 일출 시간을 검색했다.
다행히 일출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 엑소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캄캄하던 주위가 환하게 밝아지자 실망하는 기색을 보였다. 결국 수호는 "2014년에는 더 좋은 리더 되게 해주세요"라며 바다를 보고 소원을 빌었다.
이때 수호의 소원을 듣기라도 한 듯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엑소 멤버들은 해돋이를 보고 환호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백현은 "엑소가 좀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디오는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시우민은 "말을 좀 많이 하겠습니다", 찬열은 "더 멋있어지겠습니다", 타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등 각자 새해 소원을 빌었다.
마지막으로 엑소 멤버들은 다같이 손을 모은 후 "엑소, 사랑하자"라는 공식 파이팅 멘트를 외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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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쇼타임' 시우민 크리스 카이 찬열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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