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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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김유미 "정우가 많이 응원해 준다"

기사입력 2014.01.02 14:41 / 기사수정 2014.01.02 14:5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유미가 연인 정우를 언급했다.

김유미는 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 작품에 들어가게 됐는데, 정우가 많이 응원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당시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붉은가족'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김유미는 한 방송에서 정우와의 열애를 솔직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유미는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유미는 극 중 골드 미스의 대표로 불리는 노처녀 김선미 역을 맡았다. 성공한 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은 비루하고 보다 더 괜찮은 남편을 만나려고 이리저리 재다보니 나이만 먹었다. 결국 회사 일은 후배에게 맡긴 채 남자 잡기에 혈안이 된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유진(윤정완 역), 골드미스 김유미(김선미), 전업주부 최정윤(최지현)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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