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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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와 열애 인정, 이승기 과거 발언 "이상형이다"

기사입력 2014.01.01 09:40 / 기사수정 2014.01.01 09:42

한인구 기자


▲ 이승기 윤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기 측이 걸그룹 윤아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기는 2011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윤아와 마주쳤다. 이날 출연자들이 이승기에게 "그렇게 좋느냐"고 묻자 이승기는 "좋아 죽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승기는 "3년 연속 이상형이라고 지목하면 뭐하나? 윤아 씨는 기무라 타쿠야를 이상형이라고 하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며 "두 사람이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승기는 현재 tvN '꽃보다 누나'에, 윤아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아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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