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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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임시완 바이올린+뮤지컬 같은 무대 '시선 압도' (가요대제전)

기사입력 2013.12.31 23:26

정희서 기자


▲ MBC '가요대제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가요대제전'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제국의 아이들은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바람의 유령'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바이올린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를 연주하며 '바람의 유령'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블랙 망토를 입고 등장한 제국의 아이들은 완전체를 이루는 칼군무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바람의 유령'은 '바람의 유령'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14인조 오케스트라 테이너코러스가 만들어내는 웅장함과 숨겨온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2013 MBC 가요대제전'은 개그맨 정준하와 방송인 김성주, 노홍철, 정준하, 배우 클라라,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MC를 맡았다.

이날 '가요대제전'에는 달샤벳, 레이디스코드, 레인보우, 박현빈, 방탄소년단, 블락비, 설운도, 소녀시대, 손진영, 박수진, 한동근, 아이유, 에일리, 이적, 이효리, 인순이, 인피니트, 임창정, 케이윌, 크레용팝,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태진아, 포미닛, 홍진영, 2PM, 에이핑크, B.A.P, B1A4, 비스트, 비투비, 씨엔블루, 엑소(EXO), 에프엑스, 걸스데이, 카라, 미쓰에이, 시크릿,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틴탑, 빅스, 제국의아이들(ZE:A) 등 총 46개 팀이 참석해 청백전을 펼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가요대제전' 제국의 아이들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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