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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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월 2일로' 컴백일 긴급 수정…영화 일정 탓

기사입력 2013.12.31 15:5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비가 컴백 날짜를 예정보다 4일 앞당긴 1월 2일로 긴급 변경했다.

비는 오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는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비는 당초 오는 1월 6일 정규 6집 음반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표할 열 예정이었으나, 영화의 해외 촬영 일정 조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컴백에 대한 전체적인 스케줄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1월 2일 정오로 긴급하게 발매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소속사 큐브DC측은 "비가 헐리웃 영화 촬영의 추가 촬영일정이 이 달 안으로 잡히어 전체적인 일정에 있어서 조율이 필요했다"며 "4년 만의 컴백인 음반 활동을 하루라도 빨리 임하고자 하는 의도 역시 게릴라성으로 발매 일정을 수정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큐브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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