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도 비교적 포근한 날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에서는 저녁 한때 눈이나 비(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경기도와 충북 일부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가 다소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에 걸쳐 구름 사이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일몰 시각은 서울 남산에서는 오후 5시 23분이며 해남 땅끝마을 28분, 신안 가거도는 40분으로 예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오늘 날씨 ⓒ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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