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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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수지, 베스트커플상 수상(MBC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3.12.30 22:23 / 기사수정 2013.12.30 22:25



▲ 2013 MBC 연기대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 수지와 이승기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수지와 이승기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인터넷 투표를 통해 배스트 커플로 뽑힌 수지와 이승기는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가 소녀 검객 담여울(수지)을 만나 인간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 MBC '구가의서'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수지는 "이승기 오빠가 많이 배려해줘서 받게 된 것 같다"며 쑥스러운 듯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처음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애절한 로맨스를 그려내준 수지에게 감사하다. 카리스마로 밀어붙인 감독님과 훌륭한 대본으로 캐릭터를 멋지게 만든 작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가의 서' 이승기-배수지 외에도 '기황후' 하지원-주진모, 하지원-지창욱,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연정훈, 박서준-백진희, '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조현재 등 총 12커플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2013 MBC 연기대상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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