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쓸친소 MVP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쓸친소 MVP로 재미를 모른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최종회는 1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15.8%보다 0.2%포인트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쓸친소' 멤버 중 가장 즐거웠던 멤버를 뽑는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지상렬은 총 8표를 받아 '무한도전 쓸친소 MVP'에 등극했다.
무한도전 쓸친소 MVP 지상렬은 "불쌍해서", "나보다 못생겨서", "다른 말이 필요 없다. 그는 최고였다" 등의 이유로 높은 득표수를 얻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지상렬은 MVP에 오른 후 왕의 표시인 왕관, 봉, 망토를 전부 착용한 채 다소 우스꽝스러운 차림으로 호키포키 댄스를 선보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8%,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2%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쓸친소 MVP 지상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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