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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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찬열, 바다 입수 벌칙에 카이지킴이 '루한 당첨'

기사입력 2013.12.26 19:47 / 기사수정 2013.12.26 19:47



▲ 엑소 쇼타임 5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엑소 쇼타임'에서 그룹 엑소 멤버들이 입수 벌칙을 놓고 모래 뺏기 놀이로 승부를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5화에서는 엑소 멤버들이 '올해 꼭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본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다에 도착한 멤버들은 입수를 벌칙으로 걸고 한판승부를 벌였다. 이어 달리기, 네 발로 달리기 등 여러 가지 게임들 중 최종 선택된 것은 모래 뺏기 놀이였다.

12명의 인원이 함께 할 경우 모래 뺏기 놀이의 특성상 먼저 하는 사람이 유리한 상황. 순서를 정하던 중 카이는 "제일 어르신과 어린애랑 합시다"라고 제안했지만, 결국 세훈의 패배로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차례대로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거의 꼴찌순인 막내라인 카이와 세훈이 유력한 입수 후보로 꼽힌 상황에서 카이의 차례가 되자 다른 멤버들은 열렬히 카이의 패배에 호응했고, 찬열은 "카이 안 돼. 나 카이 팬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예상과 달리 막내라인 카이에 이어 세훈까지 무사히 자신의 차례를 넘겼다. 막대가 흔들리는 위급한 상황에서 끝내 지고 만 루한은 첫 번째 입수자로 당첨되자 "나 팬티 하나밖에 없어"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쇼타임' 시우민 루한 카이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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