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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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1녀' 김구라 "금요일 유동층 많아, 시청률 희망있다"

기사입력 2013.12.26 17:07



▲ 4남1녀 김구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4남 1녀'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했다.

김구라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4남 1녀' 제작발표회에서 "SBS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점점 빠지고 있다"며 내심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다른 요일의 예능프로그램들은 고정 시청자들이 많다. 반면 금요일에는 tvN '꽃보다 누나', '응답하라1994' 등 유동층이 있는 것 같다. 프로그램이 괜찮으면 다른 요일 때보다 많은 시청자들을 모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김재원이 출연하며,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낙점됐다.

내년 1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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