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EXO)가 2013년에 이루지 못한 소망으로 '여행'을 꼽았다.
2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Q&A버라이어티-엑소의 쇼타임'에서는 엑소 멤버 12명이 다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엑소는 '2013년에 해보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한 일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아직 12명이 다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늑대와 미녀'부터 최근 발표한 '12월의 기적'까지 성공적 활동을 이어온 엑소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멤버들만의 여유시간을 가질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인지 엑소는 'EXO의 쇼타임' 사전 미팅 때부터 12명의 여행을 강력히 바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여행지를 결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고, 그 중 타오는 3지망까지 써내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멤버 대다수가 바다를 선택, 엑소 12명의 첫 여행지는 겨울 바다로 결정됐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엑소는 차 안에서 즉석 라이브와 끝말잇기 대결을 펼치는 등 첫 여행에 대한 흥분으로 조용할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바다에서는 입수를 건 열두 남자들의 뜨거운 대결까지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엑소 12명이 함께 떠나는 첫 여행과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26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엑소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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