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순위에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호기심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는 지난 23일(현지시각)'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1위를 차지했다. 마리앙 꼬띠아르에 이은 2위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선정됐다.
특히 총 100인 중 14인이 우리나라 연예인들로 채워졌다. 2위인 나나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이 9위, 미쓰에이 수지가 14위, 소녀시대 제시카가 20위를 차지했다.
이어 배우 송혜교가 24위,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고아라가 34위, '별에서 온 그대'로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전지현이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애프터스쿨의 리지(63위), 소녀시대 수영(66위), 윤아(71위), 레인보우 재경(75위), 애프터스쿨 이영(82위), 레인보우 우리(94위)가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 중인 중국 국적의 빅토리아도 80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 미녀가 많구나", "마리옹 꼬띠아르를 제치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는 마리옹 꼬띠아르를 능가하는 한국 미녀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왠지 모르게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는 제시카(2012)와 송혜교(2011)가 각각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나, 태연, 수지, 제시카, 송혜교, 고아라 ⓒ TC 캔들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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