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딸 구소희…누리꾼 관심↑

▲ 배용준 연인은 구소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41)의 연인이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인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24일 일간스포츠는 "배용준의 여자친구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 구소희 씨다"고 보도했다. 구자균 부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1986년생으로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배용준의 여자친구가 구소희 씨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재원이네", "얼굴도 예쁠 듯", "범상치 않은 만남이다", "얼굴도 예쁘다던데 똑똑하기까지","재벌가 맞네"라며 관심을 보였다.

구소희 씨는 현재 LS 주식 12만 8630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원이다. E1의 대주주로 현재 소유하고 있는 E1 주식의 지분가치 평가액은 6억원 정도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하네. 배용준 복 받았다",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 군", "재벌가 사위 되겠네", "배용준과 재산 합치면 도대체 얼마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23일 일본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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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