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장현덕이 정유미, 윤세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23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뮤지컬 배우 장현덕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장현덕은 장승조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장현덕은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 '쓰릴 미', '셜록 홈즈', '블랙 메리 포핀스', '마마 돈 크라이' 등과 연극 '나쁜자석', '모범생들', '구텐버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퍼즐 시즌2'에서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주인공 사이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가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혀갈 계획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장승조가 전속계약을 맺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 정유미가 소속돼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현덕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