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41)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었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유희열과 함께한 사진이 새삼 화제다.
이사강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1년 만에 재회 희열님. 우연히 마주친 반가운 얼굴 윤식 오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희열과 이사강은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희열의 '나쁜손'과 함께 윙크를 하고 있는 이사강의 모습에서 깜찍함이 묻어 나온다.
이사강은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활약해왔다. 2008년 그룹 타타클랜 뮤직 비디오 '젓가락'을 연출했고, 2009년에는 2AM '친구의 고백'의 뮤직 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유미-정준영 커플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사강은 배용준과 지난 2003년 교제를 시작했지만 이듬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역시 이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사강 ⓒ 이사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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