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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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하석진, 장희진과 관계 추궁하자 이지아에 욕설

기사입력 2013.12.22 23:00 / 기사수정 2013.12.22 23: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하석진이 나쁜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김준구(하석진)에게 이다미(장희진)과의 관계를 물어봤다.

이날 은수는 기자를 만나 남편 준구가 다미와 내연 관계임을 알게 됐다. 다미가 준구 때문에 자살시도에 거짓 결혼 발표까지 한 것을 알게 된 은수는 충격에 빠졌다.

태원(송창의)와 이혼한 후 재혼한 은수는 준구와의 결혼을 지키고 싶다며 기자에게 부탁했지만 속상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은수는 고민 끝에 준구에게 다미와의 관계를 물었다.

준구는 은수가 자신의 핸드폰을 봤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 다미와의 관계를 부정했다. 펄펄 뛰며 화를 내던 준구는 은수에게 욕설까지 하며 자신의 거짓말을 감추려고 했다.

이때 손여사(김자옥)이 방에 들어와 준구와 다미의 관계가 사실이라고 은수에게 알려줬다. 준구는 손여사가 자신을 두둔하지 않자 또 한 번 분개했고, 은수는 그에게 다미와 삼자대면을 하자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하석진 이지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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