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빈 유승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구선수 류현진이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가운데 과거 박은빈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1일 방송되는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에서는 류현진이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류현진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했던 배우 박은빈을 언급했다. 그는 극 중에서 박은빈이 맡은 다희 캐릭터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에 호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은빈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지난해 1월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가 이상형에 가깝다.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또한 당시 박은빈은 유승호와 짙은 키스신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박은빈은 지난 1998년 '백야 3.98'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계백', '프로포즈 대작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MBC '구암 허준'에서 허준 아내 다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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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승호, 박은빈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