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 빅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서인국과 그룹 빅스가 '인기가요' 무대에 함께 오른다.
20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과 빅스가 시즌송 '겨울고백'을 위해 깜짝 유닛을 결성해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겨울고백'은 서인국과 빅스 외에도 성시경과 박효신 등 젤리피쉬 소속 훈남군단이 참여한 겨울 시즌송으로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현재까지도 각종차트 최상위권에 위치하여 올 겨울 최고의 고백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서인국과 빅스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겨울고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훈남 군단을 대표해 무대에 선다. 특히 이번 '겨울고백'은 특별한 방송활동 계획이 전혀 없었음에도 노래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회성 특별 유닛을 결성 한 것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지아와 듀엣으로 부른 '이별남녀'로 '겨울고백'과 함께 각종차트 상위권을 다투고 있어 한 지붕 가족간의 차트 1위 다툼에 소속사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
또한 서인국은 오는 28, 29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을 개최한다. 서인국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아와 함께 선보이는 '이별남녀'의 첫 라이브 무대와 함께 그간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과 걸 그룹 댄스 무대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빅스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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