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앞서, 전날인 21일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팬들을 찾아가 만나는 '무빙 올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양동근(모비스), 조성민(KT), 이승준(동부), 함지훈(모비스), 김종규(LG)로 구성된 '드림팀'은 잠바주스 강남점에서 팬들과 함께 스무디 타임을 갖는다.
김선형(SK), 김태술(KGC), 장민국(KCC), 오세근(KGC)으로 구성된 '매직팀'은 잠바주스 합정점에서 스무디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이동한 매직팀과 드림팀은 팬들과 함께 하는 농구 퀴즈, 미니 농구 게임, 올스타 Q&A,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잠바주스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KBL SNS를 통해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한 팬들에 한해 진행되며, 신도림 디큐브시티 팬미팅은 인원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2012-13 올스타전에 참가한 양동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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