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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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떠난 아담, 피츠버그와 마이너 계약

기사입력 2013.12.19 11:54 / 기사수정 2013.12.19 11:5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올해 NC 다이노스에서 뛰다 중도 퇴출당한 아담 윌크가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선다.  

아담은 19일(한국시각) 피츠버그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에릭, 찰리와 함께 신생팀 NC의 유니폼을 입은 아담은 외국인 트리오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하지만 한국무대에 적응하지 못했고, SNS로 불만을 터뜨리는 등 팀과 마찰을 일으켰다.

결국 아담은 17경기에 등판해 4승 8패 평균자책점 4.12를 남기곤 시즌 중반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편 아담은 지난 2011년 디트로이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시즌 동안 8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담 윌크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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