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경기시간 변경…삼성화재-대한항공전 등 4경기 대상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2013-14 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여자부 일부 경기 시간이 변경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7일 "방송사 측의 요청에 따라 (경기 시간들이) 변경됐다"며 삼성화재-대한항공전 등 4경기 시간이 이동됐음을 알렸따.

우선 오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전은 오후 2시에서 2시 37분으로 미뤄진다. 동일 열리는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전도 오후 4시에서 4시 37분으로 변경된다.

또한 내년 1월 1일에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현대캐피탈전도 오후 2시에서 2시 7분으로 7분 연기됐다. 이와 함께 여자부 흥국생명-IBK기업은행전도 오후 4시에서 4시 7분으로 경기시간이 이동된다.

[사진=삼성화재-대한항공전 (C)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