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외야수 전준우가 연고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했다.
18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소속 선수 전준우가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난방유와 사랑의 틀니 시술권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루타당 20리터, 홈런당 틀니 시술권 1장을 적립했다.
전준우는 17일 사직복지관과 해운대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3460리터를 전달했고, 이어 성소치과에서 사랑의 틀니 시술권 19장을 기부했다.
한편 성소치과와 함께하는 사랑의 틀니 행사는 올시즌 송승준의 1승당 1회, 전준우 선수 1홈런당 1회의 무료 시술을 실시하며 올시즌 19회 (1900만원 상당)가 쌓였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롯데 전준우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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