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내년 4월 결혼, 예비신부는 자동차 동호회서 만나

▲ 곽한구 결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곽한구가 세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동아는 18일 곽한구가 내년 4월 26일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곽한구와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으로 두 사람은 3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한구는 2005년 KBS 2TV '개그사냥'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 '독한 놈들', '봉숭아 학당'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그러나 2009년 경기도 안산의 한 카센터에서 고급 승용차를 훔쳐 차량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집행유예 기간에도 중고차 매매센터에 전시된 차량을 타고 달아나 경찰에 체포됐다.

현재 곽한구는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하고 중고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곽한구 ⓒ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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