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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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PD "새 얼굴 고영배, 시즌3 히든카드"

기사입력 2013.12.18 11:5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황성호 PD가 새로운 얼굴인 밴드 소란의 멤버인 고영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성호 PD는 18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net '비틀즈코드3D' 기자간담회에서 "고영배는 후배 아티스트와 음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황 PD는 "고영배 본인 스스로가 라디오에서 입담이 대단하다고 자랑하더라. 실제로 첫 녹화를 진행했고, TV 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처음인데 부담감을 이겨내고 잘 적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적인 얘기도 할 것이고, 회가 거듭될 수록 역할과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신동엽, 신동, 미르 등 세 분에게 제작진의 기대치가 있다면, 고영배는 시즌3의 히든카드가 될 것이다. 입담이 대단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비틀즈코드 3D'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전 시즌의 독특함은 유지하되, 게스트와 유명 인사 간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을 찾아내는 코너를 추가해 더 큰 웃음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고영배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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