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마존 문화를 체험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기자간담회에서 "예능프로그램을 떠나 한 가정과 한 가정의 만남을 주선하는 이야기라 들었다. 결혼 20주년 추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MBC의 제안이 왔고 아마존으로 가게 됐다"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최수종은 "처음 시작은 촬영이었지만 하루가 지난 뒤부터는 촬영이 아니었다. 제작진에게 촬영하고 싶으면 나만 따라오라고 했다. 첫날은 카메라를 의식했지만 다음날 부터는 내 식구가 됐다. 어떻게 화면에 비춰질지 굉장히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생활환경과 문화가 다른 두 가족이 홈스테이로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마존 생활과 아마존 원시 소녀 야물루 가족의 한국 홈스테이 과정을 담는다.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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