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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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이상형 고백 "한없이 착한사람…밀당은 싫어"

기사입력 2013.12.17 09:54 / 기사수정 2013.12.17 09:54

정희서 기자


▲ 주원 이상형 고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주원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주원은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15회에 출연해 상대여배우에 대한 진심, 이상형 등을 털어놨다.

이날 이상형을 묻는 MC의 질문에 주원은 "무작정 착한사람, 한없이 착한사람이 이상형이다. 밀당 안했으면 좋겠다. 좋은 게 좋은 것이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원은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어른들께 어떻게 대하는지를 본다"며 "사랑관이 굉장히 뚜렷하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 그대로를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느 순간 계산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슬퍼서 집에서 혼자 운 적도 있다.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다"며 로맨틱가이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이날 주원은 "교수가 되는게 꿈"이라며 ":결혼해서 아침에 일어나 모닝키스를 하고 아내가 준비해준 아침을 먹고 흰셔츠에 바지,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집에서 나오며 아내와 뽀뽀하고 출근하는 모습을 꿈꾼다"라고 말하며  순수하고 청정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이상형 고백ⓒ tvN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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