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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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민낯 굴욕, 평소 모습과 비교해보니 '헉 누구세요?'

기사입력 2013.12.17 08:43 / 기사수정 2013.12.17 08:43



▲ 구지성 민낯굴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지성이 민낯 굴욕을 당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민낯과 메이크업한 평소 모습의 상반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간다'에서 미국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장애물 대비 훈련을 받은 구지성은 "저는 '마스코트'라면서요. 무슨 마스코트야"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전현무는 훈련으로 민낯이 된 구지성에게 "죄송한데 누구세요"라고 짓궂게 물었다.

구지성은 계속된 강도높은 훈련에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힘들어했다. 전현무는 "마스코트 울어요. 본인도 본인 얼굴을 모르겠대요"라며 힘든 상황을 개그로 승화시켰다.

구지성 민낯에 평소 모습도 주목 받고 있다. 털털한 매력을 뽐낸 '우리가 간다'와 달리 평소에는 섹시 콘셉트로 활약하고 있다. 구지성은 큰 이목구비에 고혹적인 섹시미를 풍겨 남성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구지성 민낯굴욕 ⓒ 엑스포츠뉴스DB,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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