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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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사진 유출' 딛고 내년 1월 컴백 "본인 의지"

기사입력 2013.12.16 18:3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사진 유출 아픔을 겪은 에일리가 내년 1월 컴백할 예정이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에일리가 내년 1월초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컴백 시기 외의 사항들은 아직 논의 중으로 새로 발표할 노래나 무대 콘셉트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뭐라 말하기 어려운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유출'이라는 악재가 있었던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원래 예정이 돼 있던 부분이다. 본인 또한 계획된 일정에 지장 없이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11월 한 해외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미국 거주 당시 찍었던 누드 사진이 유출되며 마음고생을 했다.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에일리가 데뷔 전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 하에 촬영된 사진"이라며 사진의 최초 유포자에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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