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 시청률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4.7%의 전국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12.5%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비롯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쓸친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이 게스트를 직접 만나 초대장을 전달했다. 하지만 지난 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을 본 연예인들 사이에 '쓸친소 특집' 경계령이 내려져 섭외가 난항을 겪었다.
이에 정준하는 긴급히 소지섭, 이동욱과 만남을 잡았고, 노홍철과 유재석을 데리고 가서 섭외를 시도했다. 하지만 소지섭은 "절대 쓸쓸하지 않다"라며 출연을 강력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동욱은 정준하에게 "연락을 안 하다 이럴 때만 써먹으려고 전화를 했다"라며 "이 형 진짜 못됐다. 집들이 때도 나만 안 불렀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1%,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12.5%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쓸친소' 소지섭 ⓒ MBC 무한도전 쓸친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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