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바로, 짝사랑하던 선배 윤지니에 '키스'

▲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박수진기자]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바로 분)가 자신이 좋아하는 선배인 윤지니에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니가 빙그레에 "정말 내 동생 같아서 그러는데 너 내일 시간 돼?"라고 운을 띄운 뒤 "내가 내일 스터디하는게 있는데 딱 한자리가 비어가지고 너한테만 말하는 거야. 내일 무조건 7시까지 정문 앞"이라는 호출을 남겼다.

이에 빙그레는 고민을 하지만 선배들을 만나러 장소에 간다. 그 후 술을 마시며 진실 게임을 하게 되고, "너 찌니 때문에 여기 온 거지?"라는 선배에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며 자신이 윤지니를 좋아함을 밝혔다.

빙그레는 윤지니를 데려다 주고 악수를 한 뒤 기습키스를 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쓰레기(정우)가 나정(고아라)에게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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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화면캡처 ⓒ tvN]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