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8
연예

윤진이 "짱짱맨" 유행어 등극? '귀여움+중독성' 매력

기사입력 2013.12.14 14:13

백종모 기자


윤진이 말투 유행어 될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중인 배우 윤소희의 극중 대사 "로망이었어요~", "짱짱맨"이 유행어 대열에 오를 수 있을까?

지난 11월 28일 첫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소희는 사랑스러운 초긍정녀 윤진이 역을 맡아 열연중인 가운데 방송 3회 만에 "로망이었어요", "짱짱맨" 이라는 귀여운 대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다복한 가정에서 살다가 아버지 회사의 부도로 인해 가족 모두 뿔뿔이 흩어져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윤진이는 혼자 살며 처음 해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로망이었어요"라는 말을 달고 살며 극중 이웃집오빠 구대영(윤두준)에게 늘 "짱짱맨"이라고 외친다.

특히 하이톤의 말투와 "짱짱맨"의 반복되는 어구로 강한 중독성을 발휘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윤진이 말투 따라잡기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에 윤소희는 "평소에 애교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연기로 하자니 좀 쑥쓰러웠다. 특히 짱짱맨 이라는 대사는 문자 혹은 인터넷에서 종종 사용되는 것을 보긴 했지만 직접 말로 표현 하려니 톤을 잡기에도 쉽지는 않았다. 근데 자꾸 하다보니 평소에도 입버릇처럼 튀어 나올 정도로 중독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소희는 tvN '식샤를 합시다'로 정식 데뷔를 해 신선한 마스크와 해맑은 초긍정녀 윤진이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진이' 역 윤소희 ⓒ SM C&C]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