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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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석궁으로 사바나 마지막 사냥 '성공'

기사입력 2013.12.13 22:23 / 기사수정 2013.12.13 22: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사바나에서 마지막 사냥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사바나'에서는 6시간에 걸쳐 제작한 석궁과 하자베 부족에게 전수 받은 독화살을 이용해 사냥을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사냥을 앞둔 병만족은 "이번엔 잡을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병만을 비롯한 병만족 멤버들은 발소리를 죽이고 사냥에 나섰다. 이들은 나무에 앉아 있는 새들을 발견하고 신중하게 화살을 쐈다.

하지만 사냥은 쉽지 않았다. 화살은 여러 번 빗나갔다. 병만족은 한숨을 내쉬며 낙담했으나 김병만은 포기하지 않았고, 집념 끝에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김병만은 "결과는 불만족스러웠다. 네 마리 정도는 잡았으면 좋았을 것이다"며 "그래도 그것은 얻어왔다. 활보다 석궁에 6시간동안 공들인 보람은 있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사바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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