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정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사 측이 황수정의 복귀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참 좋은 시절'의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황수정 씨를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한 기사들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협의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사 측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출연 배우들의 마무리 캐스팅 작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 내로 주연배우 캐스팅의 윤곽을 잡고, 캐스팅 최종 확정 즉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영될 예정인 '참 좋은 시절'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이서진과 류승수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황수정은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들을 위하여'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수정 '참 좋은 시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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