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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우빈이 엄마 최지나를 찾아갔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자신의 엄마(최지나)가 대표로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이날 최영도는 엄마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며 문 앞을 서성이기만 했고, 결국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가게를 다시 찾아간 영도는 용기를 내 문을 열고 레스토랑에 들어섰고, 그를 본 영도의 엄마는 단번에 영도를 알아봤다.
영도는 "안녕하세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고, 잘 지냈느냐고 묻는 엄마의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
영도의 엄마는 그의 볼을 쓰다듬으며 "이렇게 키가 많이 컸네. 우리 아들 너무 멋있어 졌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엄마가.. 엄마가 미안하다. 오래 못 기다려서 미안하다. 금방 보러 가려고 했는데 보러 가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그를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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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빈 최지나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