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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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김우빈에게 "도와줘. 언젠가 갚을게"

기사입력 2013.12.12 22:30 / 기사수정 2013.12.12 22:30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민호가 김우빈에게 도움을 청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김남윤(정동환 분)의 병환으로 그의 해임 건으로 제국그룹에는 주주총회가 열리게 됐다.

이날 김탄(이민호)은 호텔 제우스 대표 최동욱(최진호)의 의결권을 받기 위해 최영도(김우빈)을 찾아갔다.

탄은 영도에게 "도와줘. 우리가 친구는 못 돼도 언제나 이 일은 반드시 갚겠다"라고 사정했고, 영도는 "지금 갚겠다. 내가 그동안 네 어머니에게 못 할말한 것을 이걸로 보상한 셈 치자"라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탄은 "직접 올 필요 없다"라고 고마워했고, 영도는 "아버님은 괜찮으시거냐"라고 탄의 아버지의 병환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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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빈 이민호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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