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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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메디컬탑팀' 종영소감 "하늘같은 대선배님과 연기 영광"

기사입력 2013.12.12 18:22 / 기사수정 2013.12.12 18:25



▲ 조우리 메디컬탑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우리가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탑팀'에서 청순한 간호사로 열연한 조우리(여민지 역)는 소속사 봉프로를 통해 "아직도 메디컬 탑팀이 끝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하늘 같은 대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둘도 없는 영광이었고 그만큼 많이 배우고 얻어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 드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민지는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만 곧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아진(오연서)의 든든한 하우스 메이트인 여민지는 정훈민(김기방)과의 미묘한 러브라인 속 상냥한 백의의 천사로 활약했다.

어제(11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 19회에서는 엠이엔타입원(다발성 내분비선종 제1형-내분비계통의 장기에 동시다발적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 치료를 위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아진의 곁을 지키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등 진한 우정을 선보였다.

'메디컬 탑팀'의 마지막 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탑팀' 조우리 ⓒ 봉프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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