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쓸친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무한도전'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써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밖에 눈 많이 오던데. 다들 운전 조심하고요.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걸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채 인상을 찡그리고 있다. 특히 써니의 왼쪽 가슴 하단에는 '무한도전' 캐릭터가 새겨진 명찰을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MBC '무한도전-쓸친소 페스티벌' 특집 녹화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써니가 '쓸친소'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해 특집으로 준비했던 '못.친.소. 페스티벌'에 이어 연말을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는 동료 연예인들을 위한 파티 '쓸친소.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주위 쓸쓸한 친구들을 초대해 '쓸친소' 파티를 기획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데프콘의 집을 찾아 초대장을 전달한 가운데 나머지 출연자들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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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써니 쓸친소 ⓒ 써니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