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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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 김지훈 유서 없어, 사인 파악 중"

기사입력 2013.12.12 17:40 / 기사수정 2013.12.12 17:49

김승현 기자


▲ 김지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지훈이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지훈이 이날 오후 1시경에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지훈은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유서는 없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 분의 일'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0년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그는 2008년 전 아내와 이혼하는 등 개인적인 어려움도 겪었다.

한편 김지훈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성남 영생원 분당스카이캐슬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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